봄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진드기와의 접촉 위험도 커집니다. 특히 참진드기는 사람을 물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. 오늘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부터 예방법, 치료 방법, 그리고 물린 자국은 어떤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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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참진드기란? ▒
진드기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. 이 종류의 진드기는 주로 개나 소, 돼지 등의 동물에 기생하는 혈액을 먹는 진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. 대개 몸의 길이가 3mm에서 6mm 정도로 작으며,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. 일본을 기원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 진드기는 일본을 기반으로 해서 북아메리카와 호주, 뉴질랜드, 동남아시아 등에 전파되었습니다.
▒ 참진드기 서식지는? ▒
주로 농경지나 숲과 같은 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발견됩니다. 특히, 진드기의 삶 주기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으며, 암컷 진드기는 주로 풀숲이나 낮은 식물이 우거진 지역에 서식하며, 수컷 진드기는 주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식물에 붙어 기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. 종종 가축이나 야생 동물의 몸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.
▒ 참진드기 병명과 증상 ▒
◎ 바이러스(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이하 SFTS), 진드기매개뇌염)
▶ 증상: 급성 발열, 복통, 근육통, 오한, 설사, 혈소판 감소 등
◎ 세균(라임병)
▶ 증상: 초기에는 발진, 발열, 근육통, 피로감,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질병이 진행되면 관절통, 심장 이상, 신경학적 문제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◎ 쯔쯔가무시
▶ 증상
· 피부 쯔쯔가무시: 가장 흔한 형태로, 주로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. 이 형태는 발진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,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· 점막 쯔쯔가무시: 이 형태는 주로 입, 코, 목 등의 점막에 영향을 줍니다. 출혈성 용종(종양 모양의 혈액으로 가득 찬 공간), 이염, 거식증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.
· 내장 쯔쯔가무시: 가장 심각한 형태로, 내장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주로 간, 비장, 골수, 비장 등을 영향을 줍니다. 증상에는 체중 감소, 열감, 피로감 등이 포함됩니다.
◎ 리케치아(큐열)
▶ 증상 : 급성 발열,근육통 및 관절통,두통,구토 및 설사,피부 발진,피부 염증
참진드기는 다양한 병원체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로, 특히 국내에서는 SFTS, 라임병,쯔쯔가무시 등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▒ 참진드기 예방법과 치료 방법 ▒



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가능한 빨리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진드기 매개병에 대한 가능한 위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며, 필요한 경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 ( 부분 출처: 공공누리)
참진드기 물림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로 끝나지 않고,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오늘 정리한 정보를 바탕으로 야외활동 전후에는 항상 주의하시고, 물렸을 경우에는 빠르게 대응해 건강을 지켜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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